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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저널리즘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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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안내 -안수찬 선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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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스쿨 대학원
등록일
2016-09-22 13:12:01
조회수
3131
안수찬 선생 수업일정이 저 아래 파란 글씨로 쓴 것처럼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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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은 어김이 없어 두 주 뒤인 29일에는 공부하기 좋은 가을학기가 시작됩니다. 2학기에는 제정임 선생님이 유럽에서 연구학기를 갖기로 함에 따라 교과과정이 조금 변경됐으니 홈피에 게시된 시간표를 열람하세요.   
 
제 선생 대신 [시사현안세미나]와 튜터를 맡을 선생으로는 <한겨레21> 안수찬 편집장을 모십니다. 안 선생은 <한겨레> 탐사보도팀장과 <한겨레21>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적을 내고 있는 중견 언론인입니다. 그는 언시생이라면 대개 알다시피 한터의 최고 인기 강사이고 고려대 언론대학원 박사과정에 적을 두고 언론교육자 경력도 꾸준히 쌓고 있는 분입니다. 우리 스쿨이 첨단시설 확충과 입학정원 확대(내년 33명) 등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어 안 선생의 기여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단비뉴스> 주간에 김문환 선생
 
제 선생의 튜티들과 환경팀은 이번 학기에 안 선생이 주로 지도하겠지만 다른 선생님들도 제 선생 역할을 분담할 계획입니다. 제 선생이 맡던 [경제사회쟁점토론]은 이번 학기에 열리지 않고 대신 김문환 선생의 [문명교류와 한국문화]가 새로 개설돼 인문교양 부문이 확충됩니다. 
 
너무 많은 과목 개설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지역농촌보도실습]은 [신문웹진편집실습]과 2학기에 번갈아 가며 개설할 예정입니다. <단비뉴스>주간은 김문환 선생이 맡되 다른 선생들 출고를 늘리고 안수찬 선생도 데스크진에 가세합니다.     
 
수강신청은 정정기간에
 
교수진에 변동이 있어 일부 강좌의 수업계획서 입력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금주에 하게 돼있는 재학생 수강신청은 개강 첫 주에 모든 수업을 들어보고 튜터와 상의한 뒤 수강정정기간(31~9.2)에 선택과목을 최종 결정하십시오. 학생들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교수간 경쟁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두 필수과목(취재보도론, 한국사회이슈탐구)도 모두 선택과목으로 전환해 한국 대학 최초로 '강요가 없는 교과과정'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8기생은 인턴학기지만 스쿨에 머무는 학생들은 미수강 과목을 많이 수강해 탄탄한 실력자로 언론계에 진출하세요. 졸업생들에 따르면 일단 언론사에 입사하고 나면 사실상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이가 없고 자기연찬을 하기도 힘들어 우리 스쿨에서 배운 수준에 머물게 된다고 합니다. 재학중에 최대한 많은 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게 후회스럽다는 얘기도 합니다. 특히 기자지망생들은 영상제작 관련 과목을 많이 수강해 영상도 잘 다루는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기회로 삼으세요. 
 
안수찬 선생이 [시사현안세미나] 수업을 제천과 서울에서 격주로 토요일 하루 오전/오후 3시간씩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수업일과 장소는 9월 3일 제천, 24일 서울, 10월 8일 제천, 22일 서울, 11월 5일 제천, 19일 서울, 12월 3일 제천이니 서울에는 3번만 올라가면 되겠습니다. 시험은 12월 16(금)일 또는 17(토)일에 제천에서 볼 예정입니다.  
 
이는 [신문웹진편집실습]과는 다른 주 토요일에 [시사현안] 수업이 진행된다는 얘기인데, 여러분이 자주 상경하는 불편을 좀 더 덜기 위해 [편집] 강사진도 제천에 오셔서 수업하는 날을 늘리도록 유도해보겠습니다. 서울에 연고가 없어 토요일 아침에 서울로 가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내 일정을 조정해 '봉카'를 자주 제공하겠습니다.
 
신입생 환영합니다
 
9.5기 신입생을 위해서는 개강일(29) 오전 9시30분 원장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스터디룸 좌석과 튜터를 배정합니다. 오전수업이 끝나면 치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카페식 식당 소롯길에서 환영 점심을 함께한 뒤 오후수업에 들어가겠습니다.
작성일:2016-09-22 13:12:01 220.90.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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