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화과정을 통해 주변의 3만평방미터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타워

스모그프리타워란 높이가 7m에 달하고, 이온화과정을 통해 주변의 3만평방미터 공기를 타지역과 비교해서 60% 정도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베이징 등에서 가동 중이다.

안철수 후보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스모그 프리타워' 시범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스모그 프리타워는 네덜란드의 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예술작품에 불과하다며 이명박 정부의 '로봇물고기'와 다름없다"고 반격했다. 한 대기환경 전문가는 "조그만 공기청정기를 외부에 놔둔 것과 비슷하다며, 대기가 부피가 큰데 그 정도로 공기가 깨끗해 지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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