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회사가 기사로부터 운송 수익금 전액을 받아 관리하는 대신 정해진 급여를 주는 제도

택시회사가 기사로부터 운송 수익금 전액을 받아 관리하는 대신 정해진 급여를 주는 제도다. 전액관리제는 1997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 이후 법으로 정해진 제도지만 사실상 사문화되다시피 했다. 택시업계에서는 아직도 매일 정해진 금액만 납부하면 나머지 수입은 기사가 가져가도록 하는 ‘사납금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전지역 일부 택시회사가 일종의 월급제인 '택시 전액관리제'를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하면서 택시기사들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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