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의 온라인 시위

트위터 블랙아웃

'트위터 블랙아웃'은 트위터가 국가별 트윗 삭제 방침을 밝힌데 대한 누리꾼들의 온라인 시위다. 일종의 검열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트위터의 최근 발표에 반발해, 서비스 사용을 중단하는 '블랙아웃 데이'에 동참한 이용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했다.

이전에는 미 의회의 온라인 규제에 항의해 '위키피디아 블랙아웃'이 일어난 바 있다.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RSF)'는 이와 관련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인 잭 도시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고 "트위터가 억압받는 나라의 사이버 반체제 인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도구를 박탈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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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전 세계 ‘트위터 블랙아웃’ 시위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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