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서약

교토의정서에서 정의한 6대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감축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추진하는 서약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탄을 적극적으로 감축할 경우 파리기후협정 목표 달성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된다. 지난 9월에 미국은 유럽연합과 함께 글로벌 메탄서약 추진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세계 100여개국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한국도 이에 동참하면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선언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중앙일보

메탄으로 연어 사료를?…온난화 막고 생태계도 지키는 신기술

-더나은미래

EU·美, 메탄 규제에 속도 낸다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