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40개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의체

세계의 40개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의체다. 2005년 전 런던시장의 제안으로 영국 런던에서 출범했으며 서울은 2006년 7월에 가입했다. 2021년 기준으로 97개의 도시가 가입해있다. 

C40은 2017년 모든 회원 도시에 기후행동계획(CAP)을 2021년까지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서울시는 2020년 말에 제출해 승인을 받았는데 CAP에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 후 오세훈 시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내년 기후위기예산이 4500억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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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오세훈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실현” 밝혀 놓고…서울시, 내년 기후위기예산 4500억 ‘싹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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