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2021년 11월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이다. 연상호, 최규석의 네이버 웹툰<지옥: 두 개의 삶> 원작으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이다. 죄를 지은 자에게 계시가 내려오고, 이들이 예고된 시간에 지옥의 사자로부터 목숨을 빼앗긴다는 게 핵심 설정이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률 집계 업체인 플릭스 패트롤은 <지옥>이 개봉 하루만인 20일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tv쇼 부문 스트리밍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공개 전부터 '제 2의 오징어 게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흥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공개 하루만에 세계 1위에 등극하는 것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죄와 벌 등 보편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한국만의 정서와 특징을 가미해 차별화한 점이 흥행요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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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욱 PD]
단비뉴스 미디어콘텐츠부, 청년부, 시사현안팀 오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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