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물건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팔아 차익을 얻는 투자방식
명품, 한정판 운동화 등 희소성 있는 제품을 구매한 후 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되팔아 차익을 거두는 투자방식이다. '리셀'(되팔다·Resell)과 '재테크'의 합성어다. 리셀테크는 주식이나 비트코인에 비해 수익률이 안정적인 편이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근할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테크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리셀테크 관련 언급량은 2018년 1만 5247건에서 2020년 2만 1802건으로 43% 증가했다. 네이버와 무신사 등이 리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9월에는 글로벌 리셀 플랫폼인 '스탁엑스'(StockX)가 한국에 공식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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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PD]
단비뉴스 미디어콘텐츠부, 청년부, 시사현안팀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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