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한 9부작 시리즈 드라마다. 황동혁 감독이 극본을 쓰고 연출했다. 빚 때문에 지옥같은 현실을 사는 456명이 상금 456억이 걸린 서바이벌 데스 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진 이야기를 그렸다. 제목은 오징어 게임이라는 골목 놀이에서 유래했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화제다. OTT 콘텐츠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서비스 83개국 중 8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한국의 골목게임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뽑기용품, 도시락통 등은 아마존에서 10배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