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작된 제로웨이스트 운동 중 하나

프리사이클링은 단어 뜻 그대로 ‘사전 재활용’, 즉 재활용을 전제로 한 소비를 뜻한다. 이러한 소비 형태는 환경오염이 심화함에 따라 시작됐다. 세계 각지에서 플라스틱, 비닐과 같은 일회용 쓰레기 처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프리사이클링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프리사이클링 운동의 핵심은 단순한 재활용 차원을 넘어 최소한의 재활용 쓰레기를 만들자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플라스틱 및 비닐봉투 배출량이 급증했으며, 이에 심각성을 인지한 시민들 사이에서 프리사이클링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전국 각지의 여행지에서 쓰레기 투기 문제와 국내 재활용 쓰레기장 수용량이 한계에 극에 달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프리사이클링에 대한 실천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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