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의미하며 온·오프라인을 접목해 시장을 확장하자는 취지로 등장했다. 음식 주문이나 택시 호출, 숙박 예약 등지에서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준다. 승객이 모바일 앱으로 택시 기사를 호출하는 ‘카카오 택시’, 모바일 앱으로 미리 결제를 마치고 매장에서 바로 커피를 들고 나올 수 있는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Siren Order), 모바일에서 할인을 받아 책을 구매한 뒤 매대에서 찾아가는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서비스’ 등이 O2O시스템에 해당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9년 O2O 서비스 기업의 매출액이 2조 9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보다 30.4% 증가한 수치다. 또 O2O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은 전년 대비 22.3% 성장한 97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O2O 서비스 종사자는 약 53만 7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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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배민’ 등 O2O 매출 3조 육박…거래액 97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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