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전력이 필요한 지역 부근에서 발전해 생산하는 에너지 생산과 유통 시스템

중앙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전력이 필요한 지역 부근에서 발전해 생산하는 에너지 생산과 유통 시스템이다. 분산발전에서 수용자들은 대형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주로 생산하고 전력을 받는 기존의 에너지 생산과 유통체계를 벗어난다. 대신, 전력 소비 지역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형태로 소규모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한다. 분산 발전이 자체적으로 발전과 소비를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소비자들은 프로슈머(prosumer, 생산자와 소비자의 합성어)가 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2일 열린 제20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결과를 확정했다. 내용으로는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15%로 늘리고, 분산 전원 발전 비중도 22%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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