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

‘다중적 자아’라는 뜻으로,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2020년의 트렌드 10개 중 하나로 제시한 개념이다. 최근 콘텐츠계에서 래퍼 마미손에 이어 유산슬과 카피추, 또는 펭수 등 ‘본캐’와 ‘부캐’가 모두 주목받으며 각각의 정체성을 지키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새로운 능력을 끌어내 캐릭터와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멀티 페르소나 버리아이티’ 장르를 구축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에서 ‘유고스타’를 시작으로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등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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