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 갖춘 사회지도층의 패션

격식 있는 자리에 맞는 사회지도층의 옷차림을 말한다. 권력과 옷입기를 뜻하는 영어의 조합이다. ‘패션의 정치학’처럼 자신의 지위와 상황을 자신이 입은 옷을 통해 나타내는 것이다. 남성에게도 쓰지만 주로 여성 정치인이나 CEO들에게 많이 쓰인다.

2019년 11월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에 오른 첫 여성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63)는 ‘파워드레싱의 교과서’로 불린다. 때와 장소에 맞는 패션을 소화한다는 평을 받는다. 화려한 은발 머리에 밝은 색상의 재킷과 스카프에 명품백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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