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부머 세대에 기인 한 전형적인 태도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단어

2019 년 내내 인기를 얻은 캐치 프레이즈 및 인터넷 밈이다. 베이비 부머 세대에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태도를 조롱하거나 없애는 데 사용된다. 우리말로 옮기면 "알았다고요 꼰대 아저씨"정도다.

뉴질랜드의 스와브릭 의원은 국회에서 "뉴질랜드의 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나는 그 때에 56세가 될 것이지만, 지금 이 국회에 모인 사람들은 평균 49세다. 얼마 남지 않았다"고 기후 변화에 대해 역설했다. 그러던 중 국회에서 발언을 듣던 한 나이 든 국회의원에게 말을 방해받자, 스와브릭 의원은 "OK, 부머"라며 손을 흔들어 보인 다음 연설을 이어나갔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경향신문

[김향미의 ‘찬찬히 본 세계’]젊어진 뉴질랜드 정치권에서 터져나온 “오케이, 부머”

-동아일보

“됐네요 부머” 꼰대 중진들 반격한 25세 의원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