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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전두환 정권 시절, 사회정화를 내세워 인권을 탄압한 사례
2019년 11월 05일 (화) 19:29:24 장은미 기자 josinrunmi@naver.com

1980년 8월 전두환 정권 시절, 사회정화정책의 일환으로 군부대 내에 설치한 기관이다. 대외적으로는 폭력범과 사회풍토 문란사범을 소탕하기 위한 것이라 했지만 실제로는 무자비한 인권탄압이 벌어졌다. 1981년 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6만 여명을 체포해 중앙정보부와 검찰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등급을 분류해 약 1만명은 훈계조치하고 나머지는 노역하거나 군법회의에 회부했다. 순화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가혹행위가 벌어졌다.

‘공관병 갑질’ 논란의 주인공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2019년 11월 4일 갑질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한 번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 전 대장을 총선 ‘1차 인재 영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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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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