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항해 만든 경제정책.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항해 만든 경제정책으로, 애덤스미스 국부론을 모티브로 한다는 의미가 있다. 목표로는 203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를 달성하고, 가구당 연간소득 1억원을 달성하고, 중산층 비율을 70%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황 대표는 2019년 9월 22일 발표한 '민부론(民富論)'에 대해 "정책투쟁 시동 걸린 것"이라 평가했다. 또 "이제 남은 것은 정기국회에서의 강력한 원내투쟁"이라며 "장외투쟁과 정책투쟁으로 모아진 국민의 바람을 원내투쟁으로 충실히 이어가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동아일보

‘민생’ vs ‘민부’…간만에 정책대결 펼친 여야, 언제까지?

-서울신문

심상정 “‘황교안 민부론’은 국민 99% 가난하게 만드는 ‘민폐론’”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