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 못한 일이 한꺼번에 몰아 닥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

예상하지 못한 일이 한꺼번에 몰아 닥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을 뜻한다. 말콤 글래드 웰은 같은 이름의 저서에서 '티핑포인트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갑자기 폭발하는 바로 그 지점을 일컫는다고 묘사했는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용어도 함께 유명해졌다.

베스트셀러는 시대와 사회를 반영한다. <대한민국 독서사>를 펴낸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는 “책이 사회적 분위기, 논란 등 책 외부에 있는 힘과 접촉하면서 ‘티핑 포인트’(극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시점)가 만들어지고, 베스트셀러가 된다”고 말했다. 밀리언셀러에 오른 한국 소설의 흐름을 보면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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