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고 항상 같은 값을 가지는 수
상수란 변하지 않고, 항상 일정한 값을 갖는 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함수 f(x)=x+1이 있을 때 x의 값은 특정한 숫자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정의역의 어떤 숫자도 대입할 수 있는 변수이므로 x는 상수가 아니다. 그러나 이 함수에서 숫자 1은 x의 값이 어떠하든간에 변하지 않고 항상 1인데, 이러한 수를 상수라 하고 이 경우 숫자 1을 상수항이라 한다.
이번에는 나머지 네 개의 기본단위가 한꺼번에 바뀐다. 질량은 양자역학에 등장하는 ‘플랑크 상수’를 이용한다. 플랑크 상수는 2018년 7월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이 무수한 실험과 측정을 통해 값을 얻은 최신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졌다. 일정한 시간 동안 전자기력과 중력이 각각 물체를 당길 때 한 일의 양을 비교하면, 그 수식에 포함된 플랑크 상수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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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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