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선수, 바이애슬론 선수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선수, 바이애슬론 선수이다. 2006년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절망했지만 농구와 사이클을 시작하면서 운동선수로써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민간기업 최초의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팀에 합류했다. 2017 리비프 파라노르딕스키 월드컵 크로스컨트리 5㎞ 남자 좌식 종목과 크로스컨트리 15㎞ 남자 좌식 종목에서 한국 노르딕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 선수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바이애슬론 경기에선 사격 실수로 5위에 머물렀지만, 2018년 3월 12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42분 28초 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패럴림픽 출전 사상 역대 3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한국 노르딕스키 사상 첫 메달…‘신’이 응답했다

-중앙일보

'평창 패럴림픽 중계' 외면한 방송사 향한 문 대통령의 호소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