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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저널리즘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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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창업 1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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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스쿨대학원
등록일
2017-03-09 11:12:31
조회수
4329

7.5기 이성훈과 9기 박기완이 만드는 <쑈사이어티>를 세저리 창업 1호 매체로 인증합니다. 워낙 창업과 폐업이 명멸하는 뉴미디어업계에서 함부로 세저리 1호 매체로 명명하는 것은 경솔한 짓인 듯해 창업했을 때 6개월은 지켜보겠다고 했더랬습니다. 근데 <쑈사이어티>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6개월간 기발한 콘텐츠를 거의 매주 내보냈을 뿐 아니라 <단비뉴스>와 <오마이뉴스>에도 톱 기사로 여러 번 전재되는 등 그동안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존재증명을 해왔습니다.

오늘(2.21) <단비>와 <오마이>에 톱으로 실린 [가짜뉴스의 진실 ⑦]은 대중이 가짜뉴스에 얼마나 잘 속아넘어가는지 길거리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것은 신뢰의 위기에 처한 기성언론 탓이 크지만, 신생언론 <쑈사이어티>는 가짜뉴스 식별법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쿨은 학생들의 취업 알선에만 몰두해왔는데, 앞으로는 스쿨의 인적 네트워크와 각종 장비 지원, 제작공간 제공 등을 통해 창업도 적극 후원할 계획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하라는 겁니다. 소위 명문대학을 나온 데다 저널리즘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성훈과 재학생 기완이 '또라이 콤비'로서 기발한 매체를 창간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경쟁 매체'인 <단비>에는 창간 때 개인적으로 '큰돈'을 희사했지만 <쑈사이어티>에는 격려 차원에서 1차로 50만원만 종잣돈 삼아 기부하려 합니다. 스쿨의 공식/비공식 매체라는 차이도 있지만 <쑈사이어티>는 아직 미래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고 분발을 촉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계좌번호를 댓글로 달아주면 입금하겠습니다. 세저리 취업자들의 명단을 적은 '명예의 전당'에도 [창업] 분야를 신설해 이름을 올리겠습니다.

 

 

* 관련 기사 링크

http://www.danbinews.com/index2.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0169&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작성일:2017-03-09 11:12:31 220.90.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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