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피투성이 백일장 마지막 작품으로 황금빛 글을 출고한다. 금빛은 처음엔 입상자로 선정됐으나 7회 때도 입상해 외부 공모자로 대체했다. 신춘문예도 그렇듯이 같은 대회에서 두 번 등단하지는 않는 전통을 따른 것이니 금빛은 섭섭해 하지마. 금빛은 내 튜티 중에서는 제일 열심히 글을 내는 축에 드는데 다른 학생들도 좀 본받았으면 한다.
@ 편집자
톱에서 내릴 때 백일장 칼럼들 속에 넣되, [우수] 대신 [번외]라는 타이틀로 내보내면 될 것 같네.
작성일:2016-09-10 12:50:44 220.90.14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