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인 이성훈
작성일 : 2015-10-30 21:06:55
대한민국의 20대 청년 이성훈. 언론인이라는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그에게는 고민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무좀’이다.

보통 사람들은 ‘무좀’을 그저 안 씻어서 생긴 질병쯤으로 취급하고, 혹시나 옮을까봐 피하고 웃음거리로 만들지만 무좀에 걸린 사람들은 안다. 이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사람을 힘들게 하는 질병인지.

이성훈은 ‘무좀’을 ‘솜뭉치’에 비유했다. 화창한 날에는 한없이 가볍지만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날에는 물을 머금고 쇳덩이처럼 무거워지듯이 자신의 고통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란다.

‘무좀인 이성훈’은 이성훈의 하루를 담아냈다. 무좀과 함께 살아가는 그의 삶을 통해 고통과 마주하는 법을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