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에서 하우스 안에 스톤을 올리는 샷

컬링에서 시트에 올려진 다른 스톤들과 충돌없이 하우스 내 스톤을 올리기 위한 샷이다. 경기에서 가장 많이 시도되는 샷으로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 가장 많은 실수가 나올 수도 있는 샷이다.

한국(세계 8위)은 2018년 2월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여자컬링 4강에서 연장 끝에 일본(세계 6위)을 8-7로 꺾었다. 김은정은 7-7로 맞선 연장 11엔드에 마지막 8번째샷을 절묘한 드로우샷으로 연결해 극적인 점수를 따냈다. 속도가 세지 않았던 스톤을 하우스 중앙 버튼에 정확히 안착했고 한국선수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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