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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단거리패
1986년 부산에서 창단된 연극극단
2018년 02월 24일 (토) 08:56:06 박수지 기자 wbdjffl514@naver.com

연희단거리패는 1986년 부산에서 창단되어 자체 가마골소극장을 중심으로 「죽음의 푸가」, 「히바쿠샤」, 「산씻김」, 「시민K」 등 일련의 상황극을 올리면서 독자적인 연극 양식을 실험하며 성장한 극단이다. 연희단거리패는 언제든지 공연이 가능한 고정 레파토리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연중 무휴의 국내의 공연이 가능한 극단이다. 2018년 2월 창설자 이윤택의 연극단원 성추행 사실이 폭로되어 해체되었다.

연극계 ‘미투(#MeTooㆍ나도 당했다) 운동’이 극단 연희단거리패 관계자들의 묵인과 방조에 대한 폭로로 이어지고 있다. 이윤택 연극연출가가 자신이 이끌던 극단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을 상습 성추행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눈감았거나 이 연출가의 성추행을 은근히 도왔다는 내부 고발이 연희단거리패 전・현직 단원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선 이는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다. 연희단거리패 단원이었던 홍선주 극단 끼리프로젝트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김 대표가) 안마를 조력자처럼 시키고 후배들을 초이스(선택)하는 역할을 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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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부장, 편집부, 환경부, TV뉴스부 박수지입니다.
말과 언어는 세상을 바꿔 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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