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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블러
무인화·자동화의 영향으로 업종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2018년 02월 24일 (토) 08:42:47 박수지 기자 wbdjffl514@naver.com

빠른 변화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모호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블러(Blur)는 사전적으로 흐릿해진다는 의미이며, 《블러: 연결경제에서의 변화의 속도》에서 혁신적인 변화로 경계가 허물어진다는 의미로 사용됐다.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인공지능(AI), 드론 등 혁신적인 기술이 등장하면서 블러를 넘어선 빅블러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금융회사 대신 핀테크를 이용해 해외 송금을 하는 것, 온라인 지급결제 서비스가 온라인 가맹점을 내는 것, 온라인으로 신청해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받는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 등이 해당된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 확산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외식 트렌드를 이끌어갈 키워드로 ‘가심(心)비’, ‘빅블러’, ‘반(半)외식 확산’, ‘한식 단품의 진화’ 등 4가지를 선정했다. 무인화와 자동화의 확산으로 업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역시 두드러진 트렌드로 꼽혔다. 배달앱, 키오스크(무인 주문 및 결제 단말기), 전자결제 수단 등의 발달로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융합되면서 외식 서비스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세계일보

2018 외식업계 이끌 트렌드는 '가심(心)비'

-경향신문

2018년 외식 트렌드, 가심비·빅블러·반외식 확산·한식 단품의 진화

[박수지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부장, 편집부, 환경부, TV뉴스부 박수지입니다.
말과 언어는 세상을 바꿔 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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