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한민국 국가대표

임효준은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한민국 국가대표이다. 임효준 선수는 2018년 2월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0초48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에 첫 금매달을 안겨주었다. 그는 올림픽 첫 출전이다.

2월10일 저녁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임효준(22·한국체대3). 그는 부상 당할 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섰고, 2014 소치겨울올림픽 때 ‘노메달’로 부진했던 한국 남자쇼트트랙에 값진 선물을 안겼다. 그는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Mixed Zone) 인터뷰에서 "어릴 적 꿈이 있었는데, 그게 평창에서 금메달을 타고 싶은 거였다"며 "평창 하나만 보고 달려왔고, 그것 하나 때문에 부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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