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만든 신당

미래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만든 신당의 이름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의 통합추진위원회 제3차 확대회의가 열린 2018년 2월2일 통합신당명을 미래당으로 확정했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만장일치로 당명을 미래당으로 결정했다며 미래당이라는 당명으로 100년 이상 가는 굳건한 정당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당명 결정 후 “정당 중에서 미래에 대해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당은 우리 통합 정당 밖에 없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풀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들은 이념과 지역, 진영 논리에 사로잡혀 서로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느라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미래 문제도 전혀 풀지 못하고 있다”며 “그 문제를 풀겠다는 그 의지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표결로 갈 일이 아닌 것 같아서 미래당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며 “마지막엔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중앙일보

국민의당ㆍ바른정당 통합 정당은 ‘미래당’..."미래 풀어가겠다"

-조선일보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 '미래당' 결정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