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주요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이른바 똑똑한 도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영상회의 등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일컫는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동거리가 줄고, 원격근무가 가능해지는 등 거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정부의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공들인 ‘스마트시티’ 사업이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역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18년 1월29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부 등 정부 유관기관 등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세종 5-1블록과 부산 에코델타시티 두 곳을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IoT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의 융·복합 기술을 토대로 이전의 도시들과 차별화된 형태의 도시관리 및 운영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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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PD]
단비뉴스 시사현안팀장, 전략기획팀, 미디어콘텐츠부 이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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