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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그랜드슬램
한 해에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
2018년 01월 27일 (토) 21:10:25 고하늘 PD gosky0729@naver.com

테니스 그랜드슬램은 한 해에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이다.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대회, US오픈이다. '그랜드슬램'이란 원래 카드놀이인 브리지게임에서 패 13장 전부를 따는 '압승'을 뜻하는 용어에서 유래했다. 테니스 역사상 한 해에 그랜드슬램 대회를 모두 휩쓴 '그랜드슬래머'가 된 남자선수는 1938년 돈 버지(미국), 1962년과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2명뿐이다. 여자선수는 1953년 모린 코널리 브링커(미국), 1970년 마가렛 코트(호주),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등 3명뿐이며 남녀 통틀어 1988년 이후에는 아직 없다. 한편, 기간을 1년으로 한정하지 않고 통산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것을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고 한다.

한국인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른 정현(22)이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의 높은 벽을 넘어서고 있다. 정현은 1월25일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세계 20위권 진입을 사실상 예약했다.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누리집을 보면, 정현은 호주오픈 직전까지 세계순위 점수 857점으로 58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1월24일 호주오픈에서 테니스 샌드그런(미국)을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단숨에 순위점수 720점을 확보했다. 이대로 대회를 마친다 해도 순위점수가 1577점에 이른다. 현재 세계 28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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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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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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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늘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지역농촌부 고하늘입니다.
눈을 감고는 세상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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