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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믹스
단지 내에 분양, 임대를 함께 조성하여 사회적 · 경제적인 배경이 다른 주민들이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2017년 10월 14일 (토) 18:46:02 고륜형 기자 kryunhyoung@naver.com

단지 내에 분양, 임대를 함께 조성하여 사회적 · 경제적인 배경이 다른 주민들이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2003년 처음 도입되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을 함께 살도록 하여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분양받은 입주자들이 임대 입주자에게 편의시설을 제한하는 등 차별이 발생해 문제가 되어 왔다. 이에 따라 분양과 임대가 쉽게 구분되지 않도록 아파트 한 동에 분양과 임대를 섞는 형태로도 조성되고 있다.

2012년 서울시는 시유지 17곳을 활용한 임대주택 건설 계획을 세웠으나 2017년 10월 현재 5곳만이 준공됐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의유수지를 활용해 행복주택을 건립하거나 영등포고가차도 아래 긴급구호용 주택을 세우겠다는 계획은 여러 해 갈등 끝에 좌절됐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비롯한 여러 임대주택 사업들은 ‘소셜믹스’에 대한 거부감의 덫에 잡혀 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임대주택 막으려 홍보회사 고용까지…내쫓기는 ‘소셜믹스’

-아시아경제

‘소셜믹스’ 단지 내 주민 갈등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 필요

[고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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