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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지진으로 인해 형성된 해일
2017년 10월 07일 (토) 18:12:12 고하늘 기자 gosky0729@naver.com

쓰나미는 해안(津)을 뜻하는 일본어 쓰(tsu)와 파도(波)의 나미(nami)가 합쳐진 말로, 지진 해일로 번역된다. 산더미 같은 파도가 해안을 덮치게 되는 지진 해일은 보통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하거나 화산이 폭발할 때 거대한 지각이 함몰되면서 발생한다.

하지만 원전은 지진과 쓰나미뿐만 아니라 홍수, 낙뢰, 테러, 전쟁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다. 동일한 외부 송전선로가 끊어져 냉각기능을 상실하는 일이 한꺼번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연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2000년 이후부터 자연재해 등이 다수호기에 영향을 준 사고는 26건에 이른다. KINS는 “다수호기 간 공유하고 있는 계통과 구조물이 있다면 다수호기 사고 가능성은 증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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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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