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과 친하게 지내며 혜택을 나누고 포용하겠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조해온 외교정책

주변국과 친하게 지내고 성실하게 대하며 혜택을 나누고 포용하겠다는 내용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변국 외교의 큰 줄기로 강조해온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 군부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친성혜용(親誠惠容)이라는 주변국 외교정책을 강조하면서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2014년 8월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5개국이 참가한 다자훈련인 평화사명-2014 훈련 참가국의 총참모장(합참의장)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들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3개 세력(테러주의, 분열주의, 극단주의)을 힘을 모아 타격하고 지역의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손잡고 대응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경향신문

시진핑, 친성혜용 주변국 외교 강조

-세계일보

[막오른 신무역시대] 中 '대미 무역 보복' 맞불… 日 'TPP 불씨 살리기' 사활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