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이용자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기업

협동조합

협동조합은 이용자 소유의 기업이다. 사업의 이용자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협동조합을 결성한다. 협동조합의 목적은 이용자(조합원)들에게 최대한의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협동조합에는 이윤이 남지 않지만, 조합원인 고객의 충성도는 높다. 그러나  외부자본의 조달이 어렵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래된 협동조합들은 내부적립금을 쌓아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은 ‘국제협동조합의 날’이다. 1923년부터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의 날이 올해로 89돌을 맞았다. 2009년 말, 협동조합이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여 유엔은 2012년을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정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 한겨레

무한경쟁시대 ‘착한 대안’ 협동조합으로 기업하기

* 뉴시스

협동조합은 '협동'이 생명…"뭉쳐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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