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단일화폐인 유로(EURO)를 사용하는 국가

유럽연합(EU)의 단일화폐인 유로(EURO)를 사용하는 국가를 지칭하는 말이다. 현재 유로존에 속하는 국가는 다음 19개국(오스트리아, 벨기에, 시프러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바니아, 스페인)이다.

유럽연합(EU)의 쌍두마차인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이 EU와 유로존 개혁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 개혁에 필요하다면 EU 조약을 개정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5월 15일 저녁 베를린에서 실무만찬을 마친 뒤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EU와 유로존 개혁 로드맵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이유와 목적이 분명하다면 EU 조약 개정에 나설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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