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5개국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Korea), 터키(Turkey),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를 구성원으로 하는 국가협의체. 믹타(MIKTA) 회원국은 G20 회원국 중 G7이나 브릭스(BRICS)에 포함되지 않으면서도 경제 규모가 세계 20위 안에 드는 국가를 지칭한다. 브릭스처럼 국제적 영향력과 발언권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7일 멕시코 대통령에게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멕시코는 한국이 중남미 국가 가운데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국가이자, 중남미 지역 최대의 교역국”이라며 “양국이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간 국가협의체)에 함께 참여하는만큼 개발, 인권, 기후변화, 테러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 긴밀히 공조해나가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일보

문 대통령, 멕시코에 "FTA 협상 재개하자" 제안

-한국일보

문재인 대통령, 영국ㆍ호주 총리와 “북핵 문제 협력”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