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토리] 2017년 5월 2주
메기효과(Catfish effect)
메기 한 마리를 수조에 집어넣으면 정어리들이 메기를 피해 다니느라 생기를 얻고 장거리 운송할 때 죽지 않는다. 이 현상을 기업경영에 접목한 것이 '메기효과'다. '메기효과'를 노리는 조직은 무서운 제도(다면평가제도와 진급제도, 직무심사와 성과급제도, 신진세력 투입)를 적용하여 조직의 정체 현상을 극복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이번 따끈따끈 시사용어 스토리는 자본주의 경쟁시스템이 임명한 정어리들의 이야기입니다.
편집 : 박진홍 기자
[안형기 기자]
단비뉴스 편집팀장, 시사현안팀, 청년부 안형기입니다.
나방과 나비, 빛을 찾든 꽃을 찾든 누구나 처절하다.
함부로 손사래 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