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표방하는 미국의 비영리 인터넷 언론

프로퍼블리카(ProPublica)는 미국의 비영리 인터넷 언론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돈과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표명한다. 탐사 보도는 정규직원들이 제작하고 협력 언론사들에 무료로 배포되어 보도된다. 프로퍼블리카 기자들과 협력 언론사들이 함께 기사를 작성하기도 한다. 60 Minutes, ABC 월드 뉴스, 비지니스 위크, CNN, 프론트라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뉴욕 타임스, 뉴스위크, USA 투데이, 워싱턴 포스트, 허핑턴 포스트,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등 90개 이상의 언론 매체들과 협력관계에 있다.

페이스북이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람들의 오프라인 정보까지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2월 30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은 비영리언론단체 프로퍼블리카(Pro Publica)의 보도를 인용해 페이스북이 이 같이 정보를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 데이터로직스(Datalogix)라는데이터브로커와 거래하며 이 같은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현재 페이스북과 데이터를 거래하는 파트너 업체는 미국에만 여섯군데다. 액시옴(Acxiom), 엡실론(Epsilon), 익스퍼리언(Experian), 오라클 데이터 클라우드(Oracle Data Cloud), 트랜스유니언(TransUnion), WPP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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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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