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6.10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

대학생들이 책을 놓고, 촛불을 들었다. 아버지들은 셔츠를 벗고 점퍼를 입었다. 어머니들은 부엌에서 나와 광장에서 주먹밥을 만들었다. 어린 학생들과 아이들은 학원이 아닌 광장으로 향했다.

6.10항쟁 24돌인 지난 10일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서울 청계광장에는 시민 5만 여 명(한국대학생연합회 추산)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지난 10일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청계광장에는 5만 여 명(한국대학생연합 추산)의 시민들로 가득찼다.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촛불을 밝혔다.
  ▲서울 청계광장에는 촛불이 물결을 이뤘다.
 ▲여대생들이 개성있는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대학생과 시민사회단체가 깃발을 들고 모이고 있다. 

▲청계천 일대 거리에는 온통 촛불과 깃발을 든 사람들로 가득찼다.

 

  ▲대학생과 시민 5만 여 명이 모여 '반값 등록금 실현'을 외치며 촛불을 치켜들었다.

   ▲집회로 청계천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거리는 가득찬 시민들로 발 디딜 틈도 없었다.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외치는 대학생들과 시민들의 함성이 10일 서울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다. 

▲어머니들은 주먹밥을 만들어 나르며 대학생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한 대학생이 '경찰에 연행된 학생들을 도와달라'며 촛불기금을 모으고 있다.
 ▲한 대학생이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외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한 여학생이 촛불을 들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 취재를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청계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여러 공연도 펼쳐졌다.
 ▲한 학생이 아르바이트 비용으로 충당할 수 없는 등록금의 현실을 팻말로 꼬집고 있다.
▲한 대학생이 올라와 현실을 토로했다.
 ▲청계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여고생이 올라와 발언하고 있다.
 ▲10일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청계광장에는 여대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여대생들이 팻말을 들어 보이며 목소리를 높혔다.
 ▲서울 청계광장에는 끊없는 촛불 물결이 이어졌다.
 ▲10일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집회'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려 대학생과 시민, 기자들로 가득찼다.
 ▲집회에는 민주당 정동영(오른쪽에서 두번째) 최고위원과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집회'가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 학생이 팻말을 보이고 있다.
  ▲집회 참가자를 응원하는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한 여학생이 연설을 들으며 눈물을 보였다.

  ▲학생들이 팻말을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과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광화문 지하철 출입구를 막고 청와대 방향 진입을 차단했다.
▲집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광화문 지하철 출입구를 막은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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