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

1963년 로렌스 허버트(Lawrence Herbert)가 창립했다. 수많은 색에 고유번호를 붙여 만든 팬톤 컬러매칭시스템(PMS : Pantone matching system)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다. 팬톤 컬러는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색채 언어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각종 시각예술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 건축, 패션, 도료 등 산업 전반에서 표준색채언어로써 사용되고 있다. 한편 팬톤은 지난 2000년부터 매해 12월 「올해의 색(The color of the year)」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2017년의 색을 선정했다. 2016년 12월 8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팬톤이 2017년 ‘올해의 컬러’로 ‘그리너리(greenery)’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팬톤에 따르면 그리너리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색으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 팬톤 연구소장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받고 긴장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그리너리 색상은 바쁜 일상 속에 사는 현대인에게 희망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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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팬톤이 선정한 2017년의 색 ‘그리너리’

-서울신문

팬톤이 선정한 2017년 컬러 ‘그리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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