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낙동강 하구까지의 단층대

양산단층은 행정구역 상 경상북도 영덕에서 낙동강 하구까지를 말한다. 단층은 지각변동때문에 생긴 틈을 경계로 하여 지층이 움직여서 어긋난 지형을 말한다.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은 양산단층에서 발생됐다.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양산단층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2012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양산단층을 ‘활성단층’으로 결론 내렸다. 당시 정부는 조사결과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공개를 반대했고, 예산부족으로 국내지진위험지도 제작은 중단됐다. 이에 대해 국민안전처는 2021년까지 1단계로 지진 빈발지역과 대도시부터 활성단층 지도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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