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검사·변호사를 이르는 말

판사와 검사, 변호사. 법조를 지탱하는 3개의 바퀴라는 의미로 흔히 '법조 삼륜'이라고 부른다. 이 3개의 바퀴가 저마다 역할을 다하며 제대로 잘 굴러갈 때 사법정의를 지킬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 

7월 김수남 검찰총장의 대국민 사과에 이어 양승태 대법원장도 9월 6일 사과문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또다시 ‘스폰서 부장검사’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일선 판검사들 사이에선 법조계 전반에 대한 신뢰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추락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과 함께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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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이번에 ‘스폰서 검사’…법조계 “비리에 무뎌져” 자성 목소리

-문화일보

<위기의 법조3륜>뇌물 판·검사, 전관특혜 변호사… “사법정의 누가 믿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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