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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서로 불쌍히 여기라”
[포토뉴스] ‘자비’의 가르침 되새기는 5월의 연등 행렬
2011년 05월 11일 (수) 00:30:24 박경현 안세희 기자 seheea@danbinews.com

  

알록달록한 연등이 밤하늘을 수놓고 방문객들은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내느라 바쁘다. 동자승과 연꽃, 사천왕 모양부터 장독대, 개, 비행기 까지 형상도 다양하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는 전통등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지로 만든 전통등 작품들과 함께 신도들이 소망을 적어 불을 밝힌 연등도 함께 걸린다.

산스크리트 어로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의 붓다(부처)는 기원전 624년에 태어나 기원전 544년에 입적했다. 불기는 ‘불멸기원(佛滅紀元)’의 약자로, 부처의 탄생이 아닌 열반(죽음)을 기원으로 계산한다. 그러므로 올해는 불기 2555년이자, 부처가 탄생한지 2635년이 된다. 중생을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라는 ‘자비’의 가르침은 지금도 ‘사바(인간)세계’에 뚜렷하게 남아 많은 이들의 삶을 이끌고 있다.

   
 ▲봉은사 입구의 알록달록한 연등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 안세희

   
 ▲ 신도들의 소망을 품은 연등. ⓒ 안세희

   
 ▲등의 모양만큼이나 색깔도 다양하다. 길게 드리운 연등 아래서 거니는 방문객들. ⓒ 안세희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등. 은은한 그림자가 곱다. ⓒ 안세희

   
 ▲동자승과 소. 석가모니의 태자 때 이름인 '고타마 싯다르타'의 '고타마'는 '가장 좋은 소'를 뜻한다. 농경 가치가 반영된 이름이다. 또한 불교에서는 소를 '깨달음'의 상징으로 여긴다. 열심히 수행해야 할 동자승과 소가 가까움은 물론이다. ⓒ 안세희

   
 ▲사찰에서 물고기 그림이나 장식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항상 깨어있는 물고기 처럼 부지런히 수행하라는 의미다. ⓒ 안세희

   
 ▲한지로 제작된 비행기 전통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 안세희

   
 ▲부처님이 깨달음을 성취한 후 다섯 비구를 제자로 삼고 첫 설법을 전한 곳이 '녹야원(鹿野院)'이다. 녹야원은 말 그대로 '사슴이 뛰어노는 동산'이다. 첫 전법의 장소이자 교단이 탄생한 녹야원은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다. ⓒ안세희

   
 ▲하늘에도 땅에도 자비의 빛. ⓒ 안세희

 

   
 ▲봉은사의 대웅전 앞뜰. ⓒ 안세희

   
 ▲소원 성취를 바라며 태운 양초. ⓒ 안세희

   
 ▲신도가 아기부처상을 씻기고 있다. '관불식' 또는 '욕불식'이라 하며 부처님이 탄생했을 때 아홉 마리 용이 나타나 오색향수로 부처님을 씻겼다는 전설에 따라 감로수로 아기 부처님을 씻겨드리는 의식이다. 갓 태어난 부처님의 몸을 씻기며 탄생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공덕과 가르침으로 하루 속히 깨달음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 안세희

   
 ▲기도 드리기 전 향을 피우는 신도들. ⓒ안세희

   
 ▲등 하나마다 소원 하나. 가족들의 건강기원부터 사업 번창까지,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 안세희

   
 ▲법당에서 불공 드리는 신도들. ⓒ 안세희

   
 ▲아침, 저녁 예불을 할 때 타종과 타고로 사찰 생활의 시작과 끝을 알린다. 저녁 타고를 하는 스님. ⓒ 안세희

   
 ▲봉은사 미륵대불은 높이 23m로 1996년 완공되었다. ⓒ 안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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