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진료받은 3명 중 2명은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0일 건강보험공단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과다활동을 수반한 주의력결핍장애)’로 인한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인원 분석 결과를 보면, 2013년 ADHD 진료인원은 5만8121명이었다. ADHD 진료인원은 2009년(5만1865명)부터 2012년(6만2768명)까지 꾸준히 증가하다 2013년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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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3명 중 2명이 10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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