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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구성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국화꽃을 접고 있다. ⓒ 충주MBC <뉴스데스크> 화면 갈무리

바닥에 빙 둘러앉은 학생들이 노란 종이를 접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접어 놓은 종이를 이어 붙이니 한 송이 국화꽃이 탄생합니다. 동아리 모임에서도, 강의 중간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교수까지 모여 종이를 접습니다. 지난 1일부터 제천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기억의 꽃'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SNS에는 기억의 꽃을 접은 사진이 올라오고, 참여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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