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이 창업 후 성장할 때 겪는 어려움

중소·중견기업이 창업 후 성장할 때 겪는 어려움을 일컫는다. 중소·중견기업은 창업 직후 일정 기간은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다가 주요 단계에서 기술의 한계에 봉착하면서 투자가 부족해 위기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청와대에서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 등 5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여전히 많은 신생기업이 창업 이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창업기업들이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자금 조달이나 판로 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간 정부 지원이 업력 3년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에 쏠려있어 4~7년 기업들은 상대적인 사각지대에 있어왔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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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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