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 지역(Zone a Defendre)’을 수호하는 프랑스 근본주의 환경운동

프랑스어 ‘개발이 지연된 지역(Zone d'Amenagement Differe)’이라는 말의 약자 '자드(ZAD)'를 ‘지켜야 할 지역(Zone a Defendre)’으로 바꿔 사용하는 프랑스 근본주의 환경운동가들을 일컫는 말. 자디스트들은 자급자족적인 생활을 하고 반 소비를 지향한다. 자디스트들은 자드로 선언한 곳에서 개발을 막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백명씩 모여 야영을 하면서 자연에서 집단생활을 한다.

지난 10월 25일 프랑스 남서부 알비 지역에서 시뱅댐 건설을 두고 주민들이 반대시위하던 도중 21세 청년이 경찰의 충격용 수류탄에 맞고 즉사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프랑스 정국이 혼란에 휩싸였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시사IN Live

'얼지 마, 죽지 마, 지켜낼 거야

-오마이뉴스

시위 중 사망까지... 대통령 지지율 5공화국 사상 최저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