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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상
난민 구호에 헌신을 다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유엔의 노벨상'
2014년 09월 24일 (수) 09:06:08 송두리 기자 duri@danbinews.com

난민 구호에 헌신을 다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유엔의 노벨상'이라고 불린다. 1954년 노르웨이 탐험가이자 난민 구호에 열정을 바쳤던 프리트요프 난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난센상 최종 후보로 올랐던 이는 한국인 전제용 선장이다. 그는 1985년 11월 14일 인도양에서 참치조업을 끝내고 한국으로 귀향하던 중 남중국 공해 상에서 침몰 직전에 처한 베트남 난민들을 구출했다. 이 후 당국에 불려가 혹독한 조사를 받고 선장 면허까지 정지돼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 했다. 캘리포니아 베트남 커뮤니티는 베트남 보트피플을 구한 전제용 선장을 유엔 난센상 후보로 추천했지만 최종 선정되지는 못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동아일보

베트남 보트피플 96명 구한 한국인 선장

-경향신문

“베트남난민과 지금도 편지 연락 정착지서 잘산다는 소식땐 뿌듯”

[송두리 기자]
단비뉴스 편집부원, 환경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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