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영화배우.

1951년생으로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다. 대표작으로는 굿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알라딘, 미세스 다웃파이어, 쥬만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이 있다. 특히 1989년 개봉한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역으로 국내 팬들의 사람을 받았다. 극중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 마라 벅스바움은 “로빈 윌리엄스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의 아내 수잔 슈나이더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그녀는 “남편이자 가장 좋은 친구를 잃었고 세게는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와 아름다운 사람 하나를 잃었다. 진심으로 가슴이 찢어진다. 로빈 윌리엄스의 가족을 대표해 깊은 슬픔의 시간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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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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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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