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적 보수를 지향하는 한국의 민간 독립 싱크탱크

개혁적 보수를 지향하는 한국의 민간 독립 싱크탱크. 2012년 대선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유명하며 첫 내각 당시 국가미래연구원 출신 인사가 대거 기용됐다. 경제·과학기술 ICT·교육·문화·예술·체육 등 사회 전분야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대안 및 법과 제도 개선을 연구한다. 2010년 12월 창립 발기인총회 개최를 통해 설립됐으며, 2014 한경 비즈니스 주최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에서 첫 진입에 정치,사회 부문 13위에 올랐다. 줄여서 미래연 혹은 IFS(The Institute for the Future of State)라 불린다.

7월 8일 발표한 미래연의 전국 20~40대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40 사회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경제적 부의 분배가 얼마나 공정한지'에 대한 질문에 91.3%가 '공정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또한 93.6%가 '빈부격차의 정도는?'에 대한 질문에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밖에 국가미래연구원은 매분기 민생지수, 국민행복지수, 안전지수 등을 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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